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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연대 분석에 따르면 문 후보와 안 후보가 약속한 대로 최저임금을 임기 내에 평균임금 50% 수준으로 인상하려면 매년 10% 이상 최저임금이 인상돼야 한다. 이 약속이 지켜진다면 현재 시간당 4,580원인 최저임금은 임기 마지막해인 2017년에 7,131원이 된다. 참여연대는 또 유일하게 구체적인 최저임금 인상액을 제시하지 않은 박근혜 후보에 대해 “경제성장률과 소비자물가의 합계 수준 이상 인상은 최근의 5% 안팎인 최저임금 인상률보다는 높아지지만 실질 최저임금 수준은 지금과 비슷하거나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최저임금 결정방식 개선’과 관련된 공약에서도 세 후보는 차이를 드러냈다. 박근혜 후보는 “현행 결정방식에 문제가 없으므로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문재인 후보는 노사 위원 위촉 방식 및 공익위원 선임 기준과 방식을 개선하는 개정안을 내놓았다. 안철수 후보는 “노사공익 위원 3자 동수(총 27명)로 구성된 최저임금위원회에서 사회적 합의 원리에 따라 점진적으로 평균임금의 50%까지 인상”하겠다고 발표했으나 위원회 구성과 결정방식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은 제시하지 않아, 현행 결정방식 유지 입장으로 평가되었다. 참여연대는 “문재인 후보가 유일하게 근로자와 사용자 단체의 추천조항 신설을 약속, 유일하게 현행 최저임금 결정방식에 대한 공정성 문제를 제기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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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m를 걸어 도착한 ‘자갈치시장’에서 박 후보는 한 가게에서 꽃게와 군소, 가리비, 대합, 조개 등 해산물을 쟁반 가득히 담아 구매했다. 박 후보가 주머니에 있던 8000~9000원을 먼저 건네자 가게 주인이 금액이 부족하다는 듯 멋쩍게 웃으며 돈을 받았다. 박 후보는 이를 본 조윤선 대변인이 건넨 5만원을 받아 추가로 돈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