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2. 17. 09:46
"우리의 전략은 중간 층이 이쪽도 저쪽도 무슨 소리를 하는지 알아듣지 못하겠다면서 투표를 포기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김 본부장은 기자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투표율이 70%가 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지지율이란 것은 지금 보면 다 정해진 것이다. 양쪽을 지지하는 지지율은 정해져 있다. 아직 결정하지 않은 부동층도 지금이면 벌써 어느 한쪽을 정한 상태다. 그러나 남은 중간층이 있기 마련이다. 우리의 전략은 이 중간층이 ‘이쪽도 저쪽도 무슨 소리를 하는지 알아듣지 못하겠다’고 하면서 투표 자체를 포기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네거티브 등 사실관계가 불명확한 내용의 정치공방을 벌여 중간층 유권자들의 정치 혐오증을 불러일으켜 투표를 포기하도록 유도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는 부분이다.
'사회 이슈 &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와대 대변인 '윤창중' 미국 인턴 여성 성추행 (0) | 2013.05.10 |
---|---|
<알통보도> MBC 뉴스데스크의 '보수·진보 체질 따로 있나' (0) | 2013.02.20 |
씨엔블루, 크라잉넛 노래 립싱크 후 판매 (0) | 2013.02.14 |
신세계 이마트의 노조 탄압 (0) | 2013.01.22 |
MBC의 현재 모습 (0) | 2012.12.18 |
새누리당과 일베의 신동해빌딩 난입 정리 (0) | 2012.12.17 |
십알단(새누리당의 불법선거운동 사무소) (0) | 2012.12.17 |
선거 운동하는 국정원 (0) | 2012.12.17 |
일본 현재의 선거 모습 및 총선 결과 (0) | 2012.12.17 |
3차 대선 토론 정리 (0) | 2012.1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