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불법선거운동 혐의 적발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94518
권성동 새누리당 의원은 14일 새누리당 관계자의 불법 선거운동 사무실이 선관위에 적발된 것과 관련, "거기서 근무하는 사람들이 개인적으로 박근혜 후보를 좋아해서 필요한 경우 자기 의사에 따라 댓글을 단 정도로 파악하고 있다"며 군색한 해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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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현장에서 박근혜 후보 명의의 선대위 임명장 수십장이 발견된 데 대해서도 "많은 명함과 임명장이 발부된다"며 "지금까지 파악된 바로서는 당 바깥에 선거 사무소를 만든 것은 아니라고 파악하고 있다"며 거듭 당과의 관련성을 부인했다.
그는 '개인 사무실이라 하더라도 임명장을 준다면 공식운동 아니냐'는 진행자 질문에 "그런 사람들이 양당에서 수십만에서 수백만에 이를 것"이라며 "시골에서도 임명장을 다 갖고 있다. 임명장을 줘야 또 책임감을 갖고 활동하니까"라고 답했다.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21214115709612&RIGHT_COMM=R4
이정현 중앙선대위 공보단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당과는 무관한 지지자의 개인적인 돌출행동 정도로 파악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내부조사 결과 당에서는 해당 사무실에 대한 지원을 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선관위의 설명은 전혀 다르다.
서울시 선관위는 같은 날 "해당 사무실은 직원들이 리트윗한 활동실적을 '○○○ 대통령 후보를 위한 가계부채특별위원회 SNS 활동보고서' 형식으로 작성하여 □□□당 가계부채특별위원회 위원장에게 수시로 보고한 것으로 드러났고, 사무실 임차비용은 ○○○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의 국정홍보대책위원장 ○○○과 수석부위원장 ○○○이 부담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사무실을 실제로 운영해온 사람은 새누리당 SNS 미디어단장인 윤모씨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대해 권영세 종합상황실장은 "당 관계자가 불법으로 사무실을 운영한 것은 유감으로 생각한다"며 "현재까지 저희가 파악한 결과 당에서는 지시를 내린 적이 없다. 선관위의 발표는 사실이 아니다"고 재반박했다.
이정현 공보단장은 한발 더 나아가 "검찰 고발이 이뤄지기 전인데 선관위가 피의사실을 공표하고 이를 기정사실화 것은 비정상"이라며 선관위에 대한 공격에 나서기도 했다.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21214211105174
새누리 "선관위, SNS교육장 불법선거사무소로 오해"
안형환 새누리당 대변인은 "윤 씨는 새누리당 국정홍보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권모씨와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데, 이 둘이 공동 출자해 SNS교육을 하는 사업장을 마련했다"며 "윤 씨가 컴퓨터 등 사물실 집기 구입비용을 내고 권씨는 사무실 임대 비용으로 각각 2000만원씩을 지불했다"고 밝혔다.
그는 "권 씨가 사무실 임대 비용을 지불하니 마치 새누리당 차원에서 사무실을 얻어주고 불법행위를 시킨 것처럼 됐다"고 덧붙였다.
이동환 부대변인은 "당시 사무실에 있던 7명은 SNS활용법을 배우러 온 수강생들이었다"며 "뉴스 영상에서 자신을 정직원이라고 대답한 이유는, 이들 수강생들은 교육을 수료하면 다른 업체로 취직될 예정이었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새누리당은 윤 씨가 새누리당 내에서 공식적인 업무는 하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안형환 대변인은 "권씨가 새누리당에서 국정홍보대책위원장을 맡게 되니까 윤 씨가 그 아래 총괄팀장이라는 직책을 만들어 임명장을 받은 것이다"라며 "하지만 국정홍보대책위원장 자리는 당에서 어떠한 업무를 주거나 보고를 받는 자리가 아니라 임명장만 주어진 그런 자리"라고 말했다.
불법 선거 사무소 현장에서 윤 씨가 새누리당 SNS미디어본부장이라고 적힌 명함을 가지고 있었던 점과, 윤씨가 디지털정당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당 내부에서 SNS교육을 한 것은 당의 공식적인 업무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안 대변인은 "윤씨는 몇 장의 임명장을 가지고 있다. 이 임명장은 대부분 이름만 있는 명예직이다"라며 "윤 씨가 당내에서 SNS교육을 한 것은 SNS전문가로서 자발적인 행동이었다"고 설명했다.
또 안 대변인은 "윤 씨가 SNS 활동보고서를 안상수 가계부채특별위원회 위원장에게 수시로 보고했다고 하는데 안 위원장은 윤 씨를 알지도 못하고 SNS활동과 관련된 일체의 보고를 받은바 없다"고 해명했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6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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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 새누리당을 위한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윤아무개 목사 등 선거법 위반혐의자 8명을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
이들은 SNS상의 선거운동 외에도 박 후보 선대위 조직총괄부로부터 박 후보 명의의 임명장 700~800여매를 전달받아 우편 발송하는 등 박 후보를 위한 선거운동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http://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192539
여론 조작 십알단, 보수 개신교의 작품 | ||
'십알단 목사'로 지목된 윤정훈 "직접 고용하지 않았지만 단체는 알고 있다" |
제18대 대선을 앞두고, 한 개신교 목사를 중심으로 뭉친 트위터리안(트위터 이용자)들이 특정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여론을 조작한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최근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나꼼수)는 이들을 십알단(십자군 알바단)이라 부르며, 십알단의 활동을 폭로했다. 십알단은 개신교가 특정 정치 세력과 결탁한 탓에 붙여진 이름이다.
십알단이 알바(아르바이트) 계정으로 의심받는 이유는, 이들이 자신의 글을 자발적으로 올리기보다는 다른 트위터리안이 올린 글을 기계적으로 리트윗(재전송)하는 형태로 계정을 운영하기 때문이다. 트위터를 운영하지만 자기 글은 하나도 없이 남의 글로만 가득 채운 것이다. 이들은 특히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를 지지하는 몇몇 보수 성향 트위터리안의 글을 조직적이고 집단으로 리트윗하는 특징을 보인다.
반면 상대 후보인 문재인·안철수 대선 후보에 대해서는 비방 여론을 확대하는 데 열을 올린다. 안 후보의 다운 계약서 논란이나 논문 표절 의혹을 집요하게 공격하거나 NLL 논란을 키우는 식이다. 십알단 계정에서는 일반적인 이용자들과 같이 사적인 내용의 글이나 남들과 주고받은 글은 찾아보기 어렵다. 오로지 박근혜 후보에게 유리한 여론을 조성하는 목적으로 계정이 운영된다.
윤정훈 "십알단은 자발적 애국 보수", 누리꾼 "알바라는 정황적 근거 있다"
십알단의 리트윗 대상은 몇몇 보수 성향의 트위터리안으로 한정되어 있다. 그중 윤정훈 목사(소셜미디어커뮤니케이션 대표)는 나꼼수가 새누리당 공보 조직의 얼굴마담 격이라고 지목한 핵심 인물이다. 나꼼수가 윤 목사의 이름을 직접 언급한 것은 아니지만 대형 교회 부목사 출신으로 안철수 공격과 박근혜 옹호 트윗에 적극적이라는 점에서 누리꾼으로부터 십알단 목사로 지목됐다.
SNS 전문가를 자처하는 윤 목사도 의혹 당사자가 본인이라는 점을 부인하지 않았다. 오히려 "트윗 한 번만 RT(리트윗 Retweet의 약자) 하셔도 십알단 단원이 되십니다. 박근혜 대통령 시계를 선물로 드릴 예정입니다"며 박근혜 후보를 위한 10만 십알단 모집 공고를 내기까지 했다.
하지만 알바 운영 의혹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윤 목사는 십알단을 "자발적 애국 보수"라 칭하며 "파워 트위터리안에게 대부분 이런 RT들이 붙는다"고 해명했다. 이어 "나꼼수가 보수 파워 트위터리안들의 트윗을 RT하는 계정들을 알바 계정이라 몰아세운다"며 "허위 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을 사과하고 정정 방송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십알단 존재에 대한 여러 정황적 근거를 제시하며 윤 목사의 말을 반박했다. 한 누리꾼은 윤 목사의 트윗을 분석한 결과, 나꼼수의 폭로 전후로 리트윗 수가 현저히 차이 난다는 통계를 제시했다. 나꼼수의 폭로에 당황한 나머지 활동을 중단하거나 계정을 변경했다는 것이다. 실제로 윤 목사 트윗에 대한 리트윗 횟수는 평균 300회 이상에서 30회 이하로 현격히 떨어졌다.
아울러 윤 목사의 트윗이 리트윗되는 시점이 특정 시간대에 발생한다는 점도 알바의 존재를 의심케 하는 대목으로 지적됐다. 일반적으로는 트윗을 올리면 92% 이상의 리트윗이 한 시간 이내에 발생하고, 그 이후로는 리트윗되는 비율이 현저하게 줄어들기 마련인데, 윤 목사에 대한 리트윗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누리꾼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목사의 글에 대한 리트윗은 글이 올라온 시점과 상관없이 특정 시간대에 급격히 올라가는 패턴을 보였다. 가령 오후 12시에 올라온 글이 전혀 리트윗되지 않다가 새벽 4시에 갑작스럽게 리트윗되는 식이다.
논란 일자 의혹 인정…"내가 고용한 건 아냐"
누리꾼의 반박이 거센 가운데 십알단을 자발적 애국 보수라며 알바 의혹을 부정했던 윤 목사는 결국 입장을 바꾸었다. 지난달 29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트위터 알바봇의 실체를 인정한 것이다. 하지만 윤 목사는 직접 알바를 고용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트위터 알바를 돌리는 보수 기독교 단체를 알고 있다"며 "나도 억울한 피해자다"고 말했다.
윤 목사는 단체 이름을 밝히지는 않았다. 그 단체에 피해를 줄 수 있어 말하지 않겠다고 했다. 하지만 그의 말이 사실이라면, 개신교가 특정 후보를 위해 여론 조작에 나섰다는 비난을 면키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윤 목사는 현재 새누리당 디지털정당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19만 팔로워를 거느리며 외곽에서 새누리당을 돕던 윤 목사가 직접 당에 들어가 당원 대상으로 SNS 교육에 나선 것이다. 나꼼수가 제기한 십알단에 대한 의혹이 진실에 가까워지고 있다.
직원 7명을 고용해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에게 유리하게 SNS 여론 조작활동을 하다가 서울시 선관위에 적발된 윤정훈씨가 자신의 사건이 박근혜 후보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는 내용의 트위터를 올렸다.
박근혜 후보 중앙선대위 국정홍보대책위원회 총괄팀장 겸 국민편익위원회 SNS미디어본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윤씨는 이날 오후 트위터에 "제 이슈 때문에 민주당의 국정원 드립건과 새누리당의 신천지 연관 건이 다 실패했다고 하네요 ^^;; 민주당에 좀 미안하네요! 네거티브는 그만~"이라고 올렸다.
자신의 SNS조작단이 적발돼 크게 이슈가 됨으로서 민주당이 제기한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 사건과, 박근혜 후보 신천지 연관설이 다 묻혀버렸다는 것. 윤씨는 이를 자신의 공로로 추켜세운 셈이다.
한편 새누리당은 윤씨가 새누리당에서 임명장을 받은 사실을 인정했다. 안형환 대변인은 "문제의 사무실 운영자가 새누리당 선대위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것은 사실"이라며 "그러나 새누리당은 이 사무실과 아무련 관련이 없고, 업무를 지시하거나 보고를 받은 적도 없고 운영비를 지원한 적도 없다"고 밝혔다.
안 대변인은 "사실 여부와 관계 없이, 새누리당 선대위 직책을 가진 사람이 불법 행위를 저지른 것은 심히 유감이고 잘못된 행위라고 생각한다"면서도 "방대한 대통령 선거운동을 하면서 개개인들의 자발적인 행위마저 새누리당이 통제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라고 주장했다.
안 대변인은 이날 서울시선관위가 이 사건에 대해 보도자료를 통해 선거법 위반 혐의를 적시한데 대해 유감을 표시했다. 안 대변인은 "선관위는 아직 확정이 안 될 사실을 마치 모든 수사가 다 끝난 것처럼 발표했다"며 "불법행위를 막기 위한 선관위의 노력은 존중하지만 오늘 오전 선관위 발표 내용에 대해선 심히 유감을 표명한다"고 말했다.
박근혜 9월에 '새마음포럼' 활동 계획 보고받아
그러나 새누리당의 해명과는 달리 윤씨가 SNS 여론 조작 활동을 위한 박근혜 후보측 조직과 관련을 맺고 있으며, 박 후보 본인도 이 조직의 SNS 여론전략 발표를 직접 듣는 등 윤씨와 박 후보의 관련성에 대한 의구심도 커지고 있다.
<시사in>의 14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9월 17일 친 새누리당 성향 ROTC 출신 인사들의 모임인 ROTC정무포럼 정례세미나에는 박근혜 후보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윤씨도 참석했다. <시사in>이 입수한 당시 행사 영상에서 당시 참석자들과 세미나 내용이 확인된다.
이 모임에서 박 후보는 약 6분간 직접 축사를 했고, 'SNS 현황과 전략'이라는 제목의 발표를 끝까지 들었다. 발표 내용은 '정무포럼 회원들이 정기적으로 미팅을 하고 자료를 준비해 SNS 활동 이슈를 만들어가겠다'는 것. 여기서 '새마음포럼'이라는 단체가 등장했다.
발표자는 "영향력이 큰 일반 논객들과 '새마음포럼'을 공동으로 조직하여 이미 30여 명의 논객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9월말 100명, 10월 말 300명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발표자는 이어 "일반적으로 페이스북에서 100명 이상이 '좋아요'를 클릭할 경우, 20~30만 명의 친구에게 노출이 되는데, 저희들은 페이스북 개인 사용자 최초로 1000명 이상의 '좋아요'와 100명의 공유 댓글 수 580개를 통해 100만 명에서 150만 명 이상에게 노출하였으며 평균 글 클릭수가 300~800명으로 최고의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과시했다.
박근혜 후보의 대선 승리에 기여할 SNS 여론전략 조직으로 새마음포럼이 소개됐고, 박 후보는 이를 직접 보고받은 셈이다. 그런데 지난 13일 서울시선관위의 단속 중 윤씨의 SNS 조작단 사무실에서 나온 증거물 중에서도 '새마음포럼'이란 목록이 있다.
윤씨가 새마음포럼의 활동 전략이 박 후보에게 보고되는 현장에 참석했고, 윤씨의 사무소에서 새마음포럼 관련 자료가 나온 것. 이는 윤씨의 SNS 여론 조작 활동이 새마음포럼과 깊은 연관성이 있음을 짐작케 하는 대목이다. 뿐만 아니라 박 후보가 새마음포럼의 활동계획을 직접 보고받았다는 점에서 윤씨의 SNS 여론 조작 활동을 "개인의 자발적 행위"라는 새누리당의 해명을 그대로 받아들이기는 어렵다.
http://www.pressbyple.com/news/articleView.html?idxno=10008
안형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12월 16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민주당의 근거없는 흑색선전과 네거티브. 새누리당의 근거있는 검증과 구분해 달라.
- 사실 이 사건의 핵심은 이거다. 첫 번째 새누리당이 이른바 윤 목사님에게 지시를 하고 보고를 받고 돈을 지불했는가, 100% 없다. 사실과 다르다. 두 번째 윤 목사님이 현장에서 발견된 7명과 함께 조직적으로 이른바 특정후보를 옹호하고 특정후보를 떨어트리기 위한 댓글작업을 했는가, 방금 전 이야기를 들어보면 본인께서 아니라고 분명히 이야기를 하고 계신다. 세 번째는 저희당과 큰 관계가 없는데 나꼼수에 나온 것처럼 이른바 십알단인가, 거기에 아주 큰 배후처럼 되어있는데 그건 본인 주장 말씀하신거 보면 아닌 것 같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언론인여러분께서 반론권 차원에서 명확히 보도를 해달라.
저희가 제일 억울한 것이 선관위의 보도자료 하니까 마치 사실이 확정된 것처럼 보도를 하고 있다. 선관위도 오류가 있을 수 있다. 그러기 때문에 윤목사님께서 선관위를 고발했다. 얼마나 답답했으면 고발했겠는가. 선관위에 현재 처사, 저희들이 강한 불만 제기하지 않을 수가 없다. 하룻밤 사이에 조사해가지고 마치 밝혀졌다, 그런식으로 결과를 발표하고 확인했는가, 안상수 전 인천시장에게 확인했는가. 나머지 무슨 위원장 같은 분한테 전화로 확인했는가. 확인 절차 없이 현장에서 그러한 사람들의 이야기만 듣고 의도에 맞춰서 자료를 만들고 이건 타당치 않다. 문제는 그런 보도자료가 마치 사실인 것처럼 알려져서 지금 여러분들 언론을 통해서 보도가 됐고 말미암아 저희 새누리당이 엄청난 범죄행위를 저지르고 있는 것처럼 오해를 받고 있다. 오늘 윤목사님께서 설명해주셨는데 이 점에 대해서 여러분께서 명백히 이해를 해주셨으면 한다.
네거티브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정리해드리겠다. 지난 일주일 사이에 네거티브를 보면 양측에 주장하는 네거티브란 것을 여러분께서 정리를 해주셨으면 감사하다. 저희들이 당하고 있는 네거티브는 일주일동안에 아이패드사건, 국정원 여직원 미행감금사건, 신천지 사건, 또 그리고 이른바 SNS 새누리당 불법선거사무소 설치사건, 이 사건들이 하나라도 맞는게 있는가. 아이패드 사건 사실 아니죠, 신천지사건 터무니없는 일이다. 국정원 여직원 사건, 사실무근으로 밝혀지고 있다. 지금 SNS 알바생동원사건, 방금 설명하신 것처럼 사실무근으로 드러나고 있다.
민주당 측에서 일방적으로 몰아붙이는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는데 저희 당에서 지난 일주일동안 민주당에 공격한 것은 부산 저축은행과 관련된 문재인 후보의 관련성 여부, 통계치와 자료를 제공하면서 주장했다. 문재인 후보 아들의 채용의혹 관련, 명백한 자료가지고 제시했다. 양산 매곡동 땅의 문재인 후보 집 관련, 명백히 자료가지고 제시했다. 4.11총선 때와 대선 때의 문재인 후보의 재산 차이나는 점, 자료가지고 제시했다.
양측의 주장이 어떤 차이가 있는지 비교를 해 달라. 어떤 것이 검증이고 어떤 것이 흑색선전인지, 그래서 이런 말씀드리면 죄송하지만 도표를 만들어서 지난 일주일동안 양측이 공격한 케이스를 묶어서 비교를 해 달라, 어떤 것이 흑색선전이고 네거티브인지. 그런데 지금 민주당에서 적반하장 식으로 마치 새누리당이 흑색선전, 네거티브하는 식으로 공격하고 있다. 사실 저희는 너무 억울하다. 이 문제에 대해서 언론인 여러분들의 올바른 판단을 부탁드리겠다.
2012. 12. 16.
ps. 새누리당의 입장을 토씨하나 다르게 보도해드렸으며 윤정훈 목사님께서는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의 보좌관으로부터 도움을 달라는 요청을 받았으며, 국정원과 연관된 인물이 사무실 자금을 대줬다고 직접 말한 것으로 녹취록이 확인 됐습니다.그리고 선관위는 명백한 증거가 있다며 새누리당 관계자인 윤씨를 고발했습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815251
대구에서도 새누리당 '십알단' 불법선거사무소 적발
대구에서도 불법 SNS 선거운동조직, 이른바 '십알단(십자군 SNS 알바단)'이 적발됐다.
민주통합당 대구선대위는 17일 오후 대구 동구 신천동에 마련된 새누리당 불법 SNS 선거운동조직을 대구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하고, 선관위 직원과 함께 사무실을 급습했다.
민주당 관계자는 "지난 15일 동구 신천동 OO오피스텔 OOOO호에서 새누리당 관계자들이 불법선거운동을 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면서 "이날 오후 2시경 대구선관위에 신고를 하고, 선관위 직원들을 우선 대구선대위 사무실로 오도록 해서 오후 3시경 현장으로 같이갔다"고 밝혔다.
현재 대구선관위 관계자들과 민주당 관계자들은 오피스텔에 마련된 불법 사무실에들어가서 불법 물품을 압수하고 사무실 내 관련자들을 조사하고 있는 중이다.
사무실에는 박근혜 후보의 직인이 찍힌 선거 관련 임명장 수백여 장과 '박근혜 대통령 후보 중앙선대위 SNS 선거대책 자문위원 총괄본부장' 명의로 찍힌 명함 등 수십 종도 다수 발견됐다.
이외에도 사무실 안에는 새누리당 중앙선대위에서 내려온 피켓제작 시안이 있었으며, 중앙선대위 지시에 따라 움직이는 일정표도 설치돼 있었다.
한편, 대구선관위는 불법 증거품을 담기 위해 빈상자 서너 개를 오피스텔 사무실 안으로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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