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kidok.com/news/articleView.html?idxno=75566
“신천지 반인륜행위 피해 심각” |
기독교연대 기자회견 … “가족간 분신·갈등 조성, 가정파괴 주요 원인 제공” |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교주:이만희, 이하 신천지)의 반사회적 반인륜적 행각이 낱낱이 공개됐다.
신천지대책 한국기독교연대(이하 기독교연대)는 5월 31일 프레스센터에서 ‘기독교 사칭, 사이비 종교 신천지의 사회·종교적 폐단의 심각성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열고 신천지의 만행과 정치권과의 유착관계를 폭로했다.
기독교연대에 따르면 신천지의 포교방법은 매우 간교한 것으로 드러났다. 과거 신천지 내부에서 신천지교육장으로 활동했던 신현욱 소장(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은 “신천지는 철저히 신분을 감춘 채 속임수와 거짓으로 접근해 친분을 쌓는다”며 “이후 비밀 교육장소로 유인해 처음에는 신천지라는 사실을 숨기면서, 신도들을 서서히 세뇌시키고 미혹케 한다”고 밝혔다.
▲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 신현욱 소장(왼쪽 두번째)이 신천지와 이만희 교주의 실체, 신천지에 의한 피해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 ||
이러한 신천지의 반인륜적 행각으로 이혼, 가정주부의 가출, 학생들의 학업중단, 신용불량자 양산, 직장 사직 등의 피해사례가 속출하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에는 신천지 신도인 아내로부터 포교를 강요받은 남편이 아내를 살해하는 사건까지 발생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신천지는 피해자 가족을 비롯해 신천지 고발자와 신천지 탈퇴자들에게 납치, 감금, 폭행 등 초법적인 행위도 일삼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독교연대는 2004년 5월 신천지 탈퇴자 김민진 청년 납치 집단 폭행, 2004년 8월 광주상담소 임웅기 소장 납치 폭행, 2005년 10월 시위하던 피해자 부모 조 모 씨 폭행, 2006년 9월 과천 제일쇼핑 엄승욱 이사 집단 폭행, 2009년 12월 피해자 부모 송 모 씨 집단폭행, 2010년 7월 신천지 탈퇴자 신현욱 소장 집단 테러 등 신천지 피해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기독교연대는 신천지신학원 복음방의 학원법 위반 사례, 신천지의 허위 기부금 영수증 발급 문제, ‘만남’을 비롯한 수십 개의 위장 봉사 단체 운영 등 신천지가 반사회적인 불법행위를 자행하고 있다고 폭로했다.
그러나 신천지의 숱한 만행에도 불구하고 관계당국이나 경찰의 수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신천지대책 전국연합 엄승욱 총무는 “교주 이만희의 조세탈루, 부동산 차명 운영 문제, 학원법 위반, 허위 기부금영수증 발급 등을 고발했지만 모두 무혐의 처리됐고, 2006년 제일쇼핑 폭행사건 때도 과천경찰서는 주거침입 및 폭행에 대해 처벌은커녕 수사도 제대로 안했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경찰 및 관계당국의 편파적인 대처의 원인으로 신천지와 정치권과의 유착관계를 지목해 파문이 일고 있다.
기독교연대는 “신천지는 2002년과 2007년 대선에 개입해, 1만여 명의 신도를 한나라당 당원으로 가입하도록 지시했고, 신천지 관계자가 정부기관 및 당직에 기용되었다”면서 “정치권이 신천지와 결탁하는 이유는 신천지가 자랑하는 엄청난 조직력과 동원력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실제로 신천지는 2003년 한나라당 서청원 대표의 최고의원 경선 당시 조직적으로 선거운동에 가담했으며, 2006년에는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인터넷 여론조사에서는 맹형규 의원에게 투표할 것을 지시한 것이 문건으로 드러났다.
심지어 2007년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 당시, 이명박 대통령이 신천지 신도들에게 지지를 호소한 사실마저 포착됐다. 기독교연대가 공개한 동영상에는 이명박 대통령이 “이명박이 앞장서서 신천지를 건설하겠다”며 선거운동을 도운 신천지 신도들에게 답례하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또한 동영상에는 새누리당의 유력한 대선후보인 박근혜 의원이 2008년 이만희 교주에게 안부카드를 보낸 것도 등장해 충격을 주고 있다.
기독교연대는 “신천지 문제는 단순한 종교문제나 기독교 내 분쟁이 아니라, 사이비 집단에 의한 사회적, 국가적, 종교적인 중차대한 문제로 인식해야 한다”며 “종교계는 물론, 정부와 정치권, 언론이 이 문제에 특별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한나라당 맹형규 의원
2012년 12월 13일 (목) 08:03:30
18대 대선을 앞두고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지난 11월 29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기독교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공약발표는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대표회장 전용태 장로)가 제안했던 ‘기독교 10대 현안’에 대해 양 후보 진영의 선대위 관계자들이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된 것이다.
이 자리에서 이경재 전 의원(박근혜 대통령후보 기독교대책 공동본부장)은 “오늘날 기독교 지도자와 성도들은 우리 사회 건전한 풍토를 유지하고, 국민화합을 이루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기독교공공정책위에서 전해준 차기 정부의 기독교 공공정책 과제를 신중하게 검토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그런데, 모 교회의 장로로도 알려진 이경재 전 의원이 과거 신천지 이만희 교주가 주최하는 대형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한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예상된다. 지난 2004년 9월 18일 <신천기 21주년 체육대회>에 참석한 이 전 의원이 “신천지의 질서와 통합이 우리 사회에 연장되기를 바란다”고 발언한 것이다(영상뉴스 참고).
이 전 의원은 이날 “저는 16대 때 국회 국방위원으로서 이 계룡대에 군사 행사를 많이 봐왔습니다마는, 오늘 여기 이 자리처럼 질서 있고 통일되고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준 것은 제가 태어나서 처음”이라며 “이러한 질서가, 이런 아름다움이, 바로 우리 사회에도 연장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 전 의원은 또 “군대도 아닌 민간이 어른아이 남녀노소가 이렇게 아름답게 질서 있게 이처럼 대회를 실행시키는 것을 보면서 정말 저는 놀랐다”면서 “이런 신천지의 질서가, 통합이, 바로 우리 사회에 연장되기를 바란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심지어 이 전 의원은 “이 대회를 계기로 신천지 성도들이 정말 나라를 위해서, 통일을 위해서, 기도하고 통일의 주축이 되는 그러한 교단이 되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한편, 한국교회 대표적인 주요교단들은 1995년 무렵부터 신천지를 ‘이단’으로 규정하고, 성도들에게 주의를 촉구하고 있다. 신천지를 이단으로 규정한 교단은 예장 통합(95년), 합동(95년), 기성(99년), 합신(2003년), 고신(2005년) 등이다.
http://missionlife.kukinews.com/article/view.asp?gCode=mis&arcid=0005806583&code=30401100
이태형의 교회이야기-새누리당? 신천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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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지난 2일 ‘새누리당’으로 바꾸는 당명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후, 새 당명과 관련된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한나라당이 당명을 개정한 이유 역시 비본질의 정치에서 본질의 정치, 진심의 정치를 벌이겠다는 뜻일 것이다. 물론 지금의 불리한 여론을 당명 개정을 통해서 일신해 보려는 ‘꼼수’라는 지적도 적지 않다. 당명 개정 과정도 너무 졸속·즉흥적이라는 비판도 있다. 성경에서 이름을 바꾼 사람들은 삶의 코페르니쿠스적인 전환을 이뤘다. 그들에겐 공통점이 있었다. 개명 이후 그들 모두 ‘결코 전과 같은 삶을 살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새누리당이 진정 한나라당과 같은 길을 걷지 않을지, 그들의 개명이 성경 속 인물들의 개명과 같은 존재의 원형질이 변화되는 본질의 전환이 내포되었는지는 추후 지켜 볼 일이다.
한가지, 한자 문화권의 사람들에게 새누리당을 소개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굳이 새누리당을 한자로 쓴다면 새는 ‘신(新)’, 누리는 ‘천지(天地)’가 된다. 새누리당은 한자로 ‘신천지당’이 되는 것이다. 현재 ‘신천지’가 한국교회에서 어떻게 받아들여지는 지를 한번 생각한다면 과연 당명 개정이 이뤄졌을까. 개명은 참 어려운 작업이다.
정치권 포섭에 나선 신천지 (1) 당원 가입 지시에서 인력동원까지
정치권 포섭에 나선 신천지 (2) 한 표가 아쉬워 이단과도 손 잡는 정치인들
http://www.pressbyple.com/news/articleView.html?idxno=9703
새누리당이 신천지교회와 연관성을 제기한 나는꼼수다의 공동 진행자 김용민 교수를 "허위사실" 이라고 고발한가운데 정작 새누리라는 단어가 신천지라는 주장은 <국민일보>가 먼저 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자는 국민일보 미션라이프 소속 유용대 기자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확인한 결과 "이태형의 교회이야기는 국민일보 칼럼이며, 이태형시는 국민일보 소속 종교 기자가 맞다"고 확인했다.
이태형 국민일보 기자는 지난 2월 "새누리당은 신천지당?"이라는 의혹을 제기하며 "한자 문화권의 사람들에게 새누리당을 소개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굳이 새누리당을 한자로 쓴다면 새는 ‘신(新)’, 누리는 ‘천지(天地)’가 된다. 새누리당은 한자로 ‘신천지당’이 되는 것"이라고 전해졌다.
이어 유 기자는 "지난 5월 한국교회언론회와 기독교단체가 새누리당에 입당해 정치권에 유착된 신천지에 대한 의혹을 제기한 것도 사실"이라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국민일보에 입장을 묻자 "해당 기사를 국민일보가 쓴 것은 맞지만 이미 보도한 내용이고 지금에 와서 기사를 쓰는 것은 흑색선전이라고 본다"며 "국민일보 기사가 언급된 것과 관련해 이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해 보도 여부를 검토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김용민 교수는 CBS와 국민일보의 보도를 인용해 "신천지교의 새누리당 연관설"을 주장한 바 있다.
http://frontiertimes.co.kr/news/htmls/2012/12/2012121399090.html
박근혜 후보 측에서 보냈다는 문제의 우편물 봉투를 살펴보면,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1 국회의원회관 545호라고 되어있다. 그러나 박근혜 후보의 주소는 545호가 아니라 620호이다. 국회 홈페이지 정보광장 좌측 맨 아래 부분에 "국회연락처"가 있다. 그 부분을 클릭하면 검색하고자 하는 국회의원의 사무실 전화번호는 물론 사무실 호수가 정확히 나온다.
결국 위 엽서의 주소는 선동을 위해 포샵한 것이며, 모 네티즌이 재조작을 해 본 결과 그림판 정도로 가능한 수준이었다고 한다. 2012 대선을 코앞에 두고 국민들은 김용민의 조작과 민주당의 네거티브에 볼모로 잡혀, 나경원 의원 "1억피부과" 선동과 2002대선 김대업의 '병풍' 판박이에 속수무책 또 당할 뻔 했다. 국민들을 위해 새정치를 하겠다는 민주당과 문재인 후보가 아닌가. 하지만 거짓의 달인, 민주당의 태생적 한계가 2012대선 이번만큼은 제대로 유권자들의 심판을 받지 않을까 싶다.
자료 출처=일간베스트 저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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